수호가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수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수려한 외모에 천사 같은 미소, 다정한 인성까지 장착한 선우 역을 맡아 극강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고 밝혔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수호가 분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선우는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에 갑자기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다재다능한 인물로, 친절하지만 좀처럼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면모를 통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우는 우연히 유기된 고양이를 돌봐주는 것을 계기로 수의사 예분(한지민 분)과 특별한 친분을 쌓게 될 예정이어서 작품 속 수호의 맹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수호는 “오랜만에 연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상황에 따라 인물에 따라 각기 다른 면모를 보여줄 선우를 기대해달라”는 인사를 남겨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오는 8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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