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측은 22일 “권은비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발탁돼 오는 7월 3일부터 정식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남다른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 능력으로 매끄러운 방송을 이어가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스트리트'는 새 DJ 권은비 발탁으로 프로그램 코너의 대대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메인 DJ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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