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에서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했다.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에 자리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5위로 재진입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200’에서는 각각 14위와 21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고, ‘핫 R&B/힙합 송’에서는 38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Take Two’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글로벌200’ 27위, ‘디지털 송 세일즈’ 47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으로도 빌보드에서 다수 차트인했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월드 앨범’ 12위, ‘톱 커런트 앨범’ 31위, ‘톱 세일즈 앨범’ 46위에 랭크됐고, 지민의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42위, ‘톱 앨범 세일즈 70위에 자리했다. ‘FACE’의 타이틀 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에 재진입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28위, ‘글로벌 200’에서는 40위로 두 차트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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