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일본 새 싱글 ‘Lime ＆ Lemon’(라임 & 레몬)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동방신기의 일본 싱글 ‘Lime ＆ Lemon’이 오늘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됐다. 현지 음반으로도 발매되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동방신기가 지난 2월 발표한 ‘PARALLEL PARALLEL’(패러렐 패러렐)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새 싱글로, 동명의 타이틀 곡 ‘Lime ＆ Lemon’과 신곡 ‘Sentimental Mood’(센티멘털 무드), 2곡의 레스 보컬(Less Vocal)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난 12일 음원 선공개된 타이틀 곡 ‘Lime ＆ Lemon’은 후회 없이 특별하고 소중한 여름을 보내자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 ‘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에서 무대를 첫 공개,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지난 24~25일 도쿄돔 공연을 끝으로 일본 전국 투어 ‘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이라는 놀라운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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