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이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29일 “서준이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3화부터 향근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 없는 기간제 보건교사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서준이 맡은 향근은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교 환경미화원으로 온 선우혈(옥택연)과 강렬한 대립을 보이는 당찬 고등학생으로 학교 안팎에서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극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BS2 ‘가슴이 뛴다’는 밤 9시 4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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