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택배 서비스 품질 보증제를 실시한다.
한진은 지난 29일 송파구 장지동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진 택배사업본부 관계자와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오문우 회장, 15년 업력을 가진 김창수 택배기사 등이 참석했다.
서비스 품질 보증제는 고객사에 익일 배송 보장률과 고객불만 당일 처리율을 높이고, 배송 추적 및 알림 등 고객 디지털 경험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진택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충성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은 한진이 택배 종사자와 협력사와 함께 한팀으로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HAN Team'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에서는 한진을 주축으로 한진 사업장의 택배, 물류 종사자와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가 단합해 한팀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사 및 소비자분들을 위한 서비스 품질은 우리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고객사 및 소비자분들께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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