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보컬·KPOP콘텐츠과에 재학 중인 김영채(23학번) 학생이 지난 25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노래하는 대한민국’ 노래자랑에서 3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며 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3일 밝혔다.
KPOP전공으로 입학한 김영채 학생은 평소 학교 연습실에서 수시로 밤샘 연습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갈고 닦아왔다.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조장혁(가수) 교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김영채 학생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향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음반제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대 보컬·KPOP콘텐츠과는 김영채 학생을 비롯한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돌 걸그룹을 결성해 AI작곡을 활용한 음반제작과 뮤직비디오 등의 데뷔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학과 자체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는 미래 음악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작곡,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습 등 선진 교육과정과 최첨단 교육시설, 음반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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