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8기를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4일 “대한민국 대중문화 영역의 우수 영재들이 차세대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의 8기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영재스쿨 프로그램은 지난 6년 여간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중 문화계 영재 육성에 힘을 쏟으며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대중 문화계에서는 영재를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데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환경을 직접 제공하면서, 우수 영재들과 이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의미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8기 오디션은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11세 이상 16세 이하(2013~2008년생)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과 국적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지원 분야 영상을 촬영하여 7월 30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의 오디션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는 8월 13일 일요일 1:1로 진행되는 2차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8기로 선발될 경우,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유명 강사진이 트레이너로 참여하는 여러 분야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산하 레이블과 연습생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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