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 제품군 '온보딩 서비스' 확대…"클릭 한번에 연동"

이서후 기자

입력 2023-07-18 10:54  

배송 현황 알림·스마트홈 간편 연결
가전·TV 등 전 제품군 대상 확대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온보딩 서비스는 LG전자 홈페이지·베스트샵·렌탈 인증점에서 구매한 제품의 배송 현황과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온보딩 서비스의 대상을 가전과 TV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UX/UI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안드로이드에서는 19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실시간으로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배송과 관련한 문의 상담, 배송일 변경도 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이 완료되면 LG 씽큐 앱에서 터치 한 번으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해 스마트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LG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스마트홈 플랫폼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취지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가전을 설치한 당일 바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하는 고객이 대폭 늘어났다.

실제로 온보딩 서비스 시작 전보다 설치 당일 제품을 등록하는 수가 약 74% 증가했다.

고객이 온보딩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UI도 개선됐다.

한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연구소는 구매한 제품과 관련한 사용 노하우나 관리 방법과 더불어 유명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코너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김건우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고객이 LG 씽큐 앱에 제품을 보다 쉽게 등록하고 연결해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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