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 Next?’(알유넥스트) 4회에 박재범이 힙합 미션 스페셜 코치로 등장한다.
2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R U Next?’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올라운더’ 미션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21명의 연습생들은 총 3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첫 번째 힐코레오 미션과 두 번째 힙합 미션을 수행한다.
본 방송 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스페셜 코치로 합류한 박재범의 모습이 깜짝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인 박재범이 연습생들과 보여줄 호흡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3라운드 ‘올라운더’는 연습생들의 무대 위 온도 차를 알아볼 수 있는 관문이다. 이들은 힐코레오와 힙합을 아우르며 장르 소화력을 입증하게 된다. 짧은 시간 내 팀을 이뤄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부담감 속에 연습생들은 서로 의견이 부딪치며 위태로운 팀워크를 보여준다. 일부 연습생들의 무대를 본 아이키는 “분발 더 하시든지, 그만두든지 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혹평해 연습생들이 꾸밀 최종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3라운드 ‘올라운더’를 통해서는 3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무대 결과에 따라 1등 유닛에게는 베네핏 100점이, 2등 유닛에게는 베네핏 50점이 주어지는 만큼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은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R U Next?’는 빌리프랩의 차기 걸그룹 멤버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이후 꾸준히 국내외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 방송 외에 연습생들의 무대밖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업로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는 ‘알유넥 하이라이트 1-3화 몰아보기’ 영상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R U Next?’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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