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21일 “FT아일랜드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EY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연명인 ‘HEY DAY’ 글자 속 멤버들의 얼굴이 비쳐 눈길을 끈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비장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표정은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정평이 난 FT아일랜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지난해 8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RE: FTISLAND’를 진행한 지 1년 만에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FT아일랜드는 올해 4월 타이베이, 5월 마카오, 6월 방콕에 이어 8월 타이베이 앵콜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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