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수안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나서며 빛나는 스무 살을 맞이했다.
소속사 측은 24일 “수안이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Twenty (Prod. 정키)'는 수안이 스무 살을 맞이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녹인 앨범으로, '명곡 제조기' 정키의 지원사격 속에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수안은 스무 살의 싱그러운 면모를 담아낸 음악방송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소재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교복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 가운데 핸드 마이크 퍼포먼스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보컬'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싱글 1집 활동을 마친 수안은 "팀 내 첫 솔로 데뷔 주자여서 떨렸지만, 후회 없는 순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퍼플키스 멤버이자 아티스트 수안으로서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스무 살을 더 빛날 수 있게 비춰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매 순간도 빛나길 응원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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