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국제안전보건 전시회(2023 KISS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쿨링베스트2 제품은 얼리지 않고 물을 넣으면 냉감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사용성이 간편한 일체형 냉감 조끼 제품이다. 특히 냉감 소재인 특수 원단이 물을 매우 빠르게 흡수 후 증발을 통해 열을 방출하면서 오랜 시간 냉각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현장 여름철 탈수 예방을 위한 마시는 포도당 '이엑스콜드'는 기존 산업현장의 알약 형태 식염정을 개선한 제품으로, 포도당을 비롯해 나트륨, 타우린, 단밸질, 비타민이 함유된 분말형 스틱을 1일 1포 물 500ml 타서 마시면 체내에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여 탈수 현상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안전모는 고강도 저비중 소재가 적용된 단열 안전모로 일반 안전모와 비교해 외부 복사열에 안전모 내부 온도 상승이 더디고 무게가 더 가벼워 장시간 외부 작업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2 Safety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산업현장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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