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또 한번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2023-24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의 1차 지역 일반 예매가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2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수는 앞서 '기행문'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전주, 창원, 수원, 광주를 찾아 2023년 하반기와 2024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맞이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오픈된 일반 예매는 오는 9월 2일?3일 대전을 시작으로 9일 울산, 16일?17일 부산으로 이어지는 1차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예매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이후, 28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된 2022-23 콘서트 '겨울나기'는 1차 지역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은 물론 3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수는 당시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그간 찾지 않은 도시 위주의 방문을 약속했다. 또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연을 통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기행문' 전국투어를 기획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and more'란 텍스트 또한 함께 표기되어 있어 8개 도시 외에도 더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매 공연 남다른 티켓 파워로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몸소 증명한 만큼 이수의 이번 하반기 투어에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의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6시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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