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기존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서 '요기배달'로 리브랜딩하며, 단건 배달을 추가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기배달은 요기요 라이더의 배달 서비스 유형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이 주문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배달서비스다.
배달비를 아끼고 싶을 때 경제적으로 이용 가능한 '실속배달'과 한 건의 주문만 빠르게 배달 받고 싶을 땐 '한집배달' 중 선택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한집배달은 3천원 초반대, 실속배달은 2천원 초반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요기요 라이더가 AI 배차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동선으로 고객에게 배달한다. 향후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배달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고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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