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특별한 매력을 뽐낸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31일 “아르테미스(ARTMS)의 첫 그래비티(Gravity)가 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의 첫 그래비티는 바로 포토 슛 그래비티였다. 그리스 산토리니와 함께 브라질 쿠리치바, 미국 마이애미, 일본 오키나와, 모로코 카사블랑카, 한국 양양, 태국 치앙마이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팬들은 산토리니에 1만 5812 꼬모(COMO)를 보내며 가장 큰 지지를 보냈다. 이에 아르테미스는 팬들의 선택에 따라 산토리니를 방문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산토리니엔 피라를 비롯해 피로스테파니, 이메로비글리, 이아, 카마리, 아크로티리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스폿들이 곳곳에 있는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최근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새로운 미니앨범 'Version Up'을 발매, 타이틀곡 'Air Force One'으로 활동했다.
그래비티는 팬들의 직접 참여하는 모드하우스만의 특별한 투표 시스템이다. 아르테미스가 트리플에스(tripleS)에 이어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생태계에 함께하게 됐고, 이번 첫 그래비티 결과를 얻게 됐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탐험일지'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 활동을 마친 오드아이써클은 오는 8월 유럽 5개 국가를 순회하는 'Volume Up'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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