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렌터카 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
G마켓은 렌터카 예약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18개 지역 2만5,000대 렌터카의 실시간 가격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처모빌리티의 ‘찜카’와 함께 선보이며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제주/서울/경기/부산/강원 등 총 16개 국내 지역과 괌/사이판의 2개 해외 지역이다.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가격비교’ 서비스다.
지역과 일정, 기타 검색 조건을 설정하면 차종 별 최저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 별로 보유 중인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된 최종 혜택가가 노출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쿠폰을 붙여가며 결제가격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예약 페이지는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는게 지마켓의 설명이다.
특히 보험, 차종, 연식 등 렌트 시 필수 확인 정보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무료취소 가능일, 주유 시 주의사항, 운전 특징 등 차량에 관한 기타 상세 정보는 ‘체크포인트’로 묶어 안내한다.
그 외 후방카메라, 후방센서,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등의 차량 별 정보도 모두 확인 가능하다.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치 기반 최저가 상품을 안내하고, 지도서비스를 통해 대여 업체가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 외, 지역에 따른 일자 별 렌터카 최저가 동향 등 참고용 정보도 제공한다.
G마켓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G마켓 전용 키오스크를 운영해 렌터카 체크인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G마켓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렌터카 이용비중이 높은 제주의 경우 300대의 최신식 차량을 G마켓 고객전용 렌터카로 확보하고, 공항 왕복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문영구 G마켓 라이프스타일실 실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G마켓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G마켓 고객이 더 다양한 지역의 더욱 많은 렌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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