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내년 1월31일까지 6개월간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마이크로 나스닥 지수선물은 0.49달러, 미니 나스닥 지수선물은 1.78달러, 일반 나스닥 지수선물은 1.98달러, STOXX50 옵션은 0.98유로로 기본수수료 대비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신청 시 '미국달러, 유로화, 홍콩달러로 결제되는 해외선물과 해외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 받는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1계약 이상 거래 시 할인혜택기간이 6개월 연장되고, 연장기간 동안에도 거래 시 혜택은 6개월 추가연장 되며 연속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해외선물옵션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올해 5월1일부터 7월28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개인이면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환율, 에너지, 원자재 분석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글로벌 기초자산 거래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높아진 장세에서 자산을 헷지하고자 하는 고객님들의 거래비용을 낮추는 기회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3일부터 고객동맹 실천을 위한 ‘전 국민 조건 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해외선물옵션계좌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개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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