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선정되면서 수개월째 이어진 경영 공백도 드디어 끝을 내게 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김 전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심층 면접해 김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가 이를 곧바로 확정했다.
김 대표이사 후보는 이달 하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선임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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