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MIRAE)이 가요계에 당찬 'JUMP 슛'을 날리며 신보 활동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8일 “미래소년이 지난 7일 아리랑TV Simply K-POP을 끝으로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Boys will be Boys'는 소년 본연의 모습에 집중한 앨범으로, 멤버들은 싱그러운 소년미에 스포티한 매력을 첨가해 진화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선보였다.
'4세대 MVP'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처럼, 미래소년은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JUMP!'의 댄스 챌린지에는 영탁, 산다라박, 소유, 브브걸 은지, 유나,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유빈, 카드, 권은비, 이채연, 원어스 건희,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물론 JO1, 보이스토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미래소년은 청춘 만화 속 농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JUMP!' 무대 속 멤버들은 드리블을 하고, 덩크슛을 날리는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에너제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소년은 풋풋한 소년미를 극대화한 수록곡 'GIRL' 무대로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미래소년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나우 분들과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꿈 같은 시간이었고, 모두에게 이번 활동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올 테니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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