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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본점을 종로구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메리츠자산운용 측은 KCGI와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혁신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메리츠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 최초로 앱을 이용한 펀드 직접판매등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후에도 혁신을 지속하여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KCGI자산운용의 성장 전략으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 투자강화,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 ▲글로벌투자 강화,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에 주력해왔던 주식 외 채권과 대체투자부분의 운용역량을 강화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개인 및 기관 고객의 다양한 투자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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