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만에 '바이 코리아'...'반도체·2차전지'에 꽂힌 외국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약 5,608억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6월 3억1천만달러 순유출에서 7월 4억4천만달러 순유입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 이차전지 업황 개선 전망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순유입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KDI, 경제성장률 전망 1.5% 유지...'상저하고' 예상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로 유지했습니다.
상반기 성장률이 KDI 전망과 같은 0.9%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2.0% 성장을 예측해 '상저하고' 전망이 유효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유가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4%에서 3.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나아가 KDI는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로 유지했습니다.
◆ 당정, 수출기업 지원 위해 수출금융 총 63조원 공급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 수출 금융 규모 41조원에 신규로 22조원을 추가해 총 63조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추가로 공급되는 22조원은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 지원에 최소 4조1천억원, 수출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17조9천억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번 대책은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의 힘을 합쳐 재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은행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애경산업 '들썩'...코로나 이후 '분기 최대실적' 영향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애경산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295.4% 늘어난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분기 최대 실적입니다.
회사측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브랜드 다각화, 디지털 채널 강화 등으로 실적개선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애경산업 주가도 강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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