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파바비스 주식을 시장수익률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4달러에서 34달러로 높였는데, 이는 향후 12개월동안 주가가 84.5%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Maxwell Skor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파바비스가 긍정적인 Ph2 RAPIDe-1 데이터와 FDA의 임상 보류 해제에 힘입어 유전성 혈관부종(HAE)의 주문형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 요법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유전성 혈관부종은 신체 여러 부위에 반복적이고 심한 부종이 생기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 시장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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