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2분기 매출 예상치 하회…PC 수요 부진

입력 2023-08-18 00:02  



중국의 레노버(Lenovo Group)는 개인용 컴퓨터 글로벌 수요의 장기 침체로 인해 4월-6월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24%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29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추정치의 평균 138억 4천만 달러보다 낮았다.

홍콩의 레노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6% 하락했지만 일부 손실을 만회하여 2.9% 내렸고, 벤치마크 지수(.HSI)는 0.9%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PC 수요가 감소하고, 금리 상승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레노버는 성명에서 "그룹의 PC 사업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2023년 후반에 전년 대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