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영희는 극 중 은결(려운 분)의 엄마로 유쾌하고 명랑하며,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은결 모(母)는 잘생기고 똑똑한 두 아들을 자랑이자 보물로 생각하는 인물로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들어 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어 나가는 순박한 인물이다.
믿고 보는 연기로 매 작품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온 서영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 불문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아왔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모든 대사를 수어로 소화하는 청각장애인 역을 맡은 만큼 서영희의 섬세한 감정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9월 2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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