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채원빈이 복싱 챔피언 한아름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채원빈이 연기하는 한아름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이자 복싱계 아이돌로 복싱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진 인물이다.
‘순정복서’ 1회 방송에서 채원빈은 과거 기자회견장의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등장하였으나 2회에서 서빙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름은 데이트를 신청한 점장님과 체육관을 방문. 아름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방문한 남자들이 28명이라며 아름의 미모와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후 과거 라이벌 권숙의 복귀 소식을 접하며 복잡한 심경부터 3년 전 갑자기 사라진 권숙으로 인해 상처받은 감정 표현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채원빈은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에서 토우 4인방의 리더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흥행작인 넷플릭스 ‘스위트홈2’에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원욱 대표는 “채원빈은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다. 매번 발전된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정복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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