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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가 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총 7,57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정당계약을 오는 9월 12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다. 84㎡A 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84㎡B는 2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용홀에 설치되는 '공용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해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첨단3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등 중심 입지를 갖춰 직주근접은 물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을 지나는 진원천변을 따라 다양한 근린공원도 계획돼 있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용이하며.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인동 거리를 확보했다. 공동주택 주차장은 전기차주차구획 112대를 포함해 총 2,161대(세대당 약 1.4대)로 계획되어 있으며, 옥외 전기차주차구획 28대 외 모두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대규모 어린이놀이터와 컬러풀프라자(주민운동시설), 어반라운지, 커뮤니티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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