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8월, C-Line™ 세라믹 브라켓의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FDA)’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Line™브라켓은 지난 2016년 국내 시장 런칭 후, 유럽 CE, 미국 FDA 510K, 러시아 GOST R, 대만 TFDA, 일본 JPAL 인증에 이어 약 5년 만에 중국 CFDA 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바이오세텍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Bio Tack™(멸균형/비멸균형)도 2023년 8월 러시아 GOST-R 인증을 취득하여 기존 교정용 브라켓인 C-line™ 및 S-line™ 판매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MS를 늘려 갈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의 임흥빈 대표는 “이번 C-Line™ 중국 인증 취득과 Bio-Tack™의 러시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로의 본격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2023년 하반기 중으로 S-Line™브라켓도 중국 CFDA 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국내에 오는 9월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의 하악 견치 Hook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A-Line™’의 일본 JPAL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의 장우재 상무는 “이번 C-Line™의 중국 CFDA 인증 취득과 Bio-Tack™의 러시아 인증, 향후 A-Line™의 일본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 라인의 국내 판매 증가는 물론 해외수출 증가가 기대되어 2023년 100만달러 수출이 예상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세텍은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2023년 상반기 AEEDC 두바이전시회, 2023년 독일 IDS 전시회 미국교정학회 AAO 전시회, 유럽교정학회 EOS 전시 참가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으며 하반기에는 9월 인도네시아 덴탈쇼와 호주 FDI 전시회, 10월 SIDO 이탈리아 교정학회 전시회에 부스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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