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NCT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는 한터차트,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1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에서 정규 4집 수록곡 아카이빙 비디오 2편이 공개 된다”며 “각각 신곡 ‘The BAT’(더 배트)와 ‘Kangaroo’(캥거루)의 퍼포먼스는 물론 곡 분위기에 맞춰 변신한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곡 ‘The BAT’는 검은 차가 밤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배트맨의 배트카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파워풀한 챈트, 속도감 있는 랩핑이 어우러진 하이퍼 팝 장르 곡으로, 강렬하고 섹시한 무드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함께 공개되는 ‘Kangaroo’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캥거루에 빗댄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캥거루를 표현한 재치 있는 안무와 경쾌한 동작들이 조화를 이뤄 곡의 산뜻함을 배가시킨다.
한편, NCT는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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