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가 오는 9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30일 “케플러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고 밝혔다.
황혼이 지는 듯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가 어우러져 마법같이 펼쳐진 하늘빛 색채 위로 컴백일인 9월 25일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가 새겨져 있다.
그간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증명해 온 케플러인 만큼 미니 5집을 통해 또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앨범명처럼 케플러가 케플리안(팬덤명)과 함께 만들어 갈 마법 같은 시간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9월 컴백에 이어,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로 팬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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