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치 코퍼레이션이 올 상반기 결산 결과 수주 금액이 160억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스매치' 신청 기업 수가 280.4% 성장한 수치로, 해당 기업의 임직원 규모도 242.6% 증가해 8만 명에 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 기업 수뿐만 아니라 계약률도 동반 상승했는데, 2023년 상반기 계약을 체결한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133.5% 상승한 5만 평 이상이다.
빅데이터 기반 사무실 임대차 솔루션 '스매치'를 비롯해 5개의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기존 발품을 팔아 찾아 다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해 왔다. 스매치를 통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고객이 상반기에 절약한 시간은 무려 약 36만 시간에 달한다.
또한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부동산 시장의 빌더가 되겠다'는 목표로 공유오피스 견적 비교 서비스 '패스트매치'와 사무실 인테리어 솔루션 '스매치 디자인', 리테일(상가) 중개 서비스 '스매치 리테일', AI 건물 매입매각 서비스 '빌디'를 운영하는 등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김익정 스매치 코퍼레이션 대표는 "올 상반기에도 스매치를 사랑해 준 많은 고객분들 덕분에 더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합리성과 효율화를 이루겠다는 초심을 지키며 하반기에도 시장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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