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인공지능 기반의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출시를 알린 딜라이브가 인터넷보안과 금융보상이 결합된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는 고객의 PC와 스마트폰에 문제발생 시 전문가의 원격 점검서비스를 비롯해, 평소 PC와 스마트폰의 속도와 성능을 개선하는 최적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시에도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기간 동안 보상하는 신개념 결합서비스이다.
특히 금융보상 대상을 인터넷 가입 명의고객에서 동거직계가족까지 확대하여 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
아울러 이번 ‘안심스마트인터넷’ 결합서비스 출시를 위해 인터넷보안 전문기업인 윈즈시스템, 글로벌 보험전문회사 처브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라이나원과 손잡은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자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3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지난 8월 31일 삼성동 본사에서 원즈시스템, 라이나원과 함께 3사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 마케팅본부장 한우석 전무를 비롯해 윈즈시스템 양승천 사장, 라이나원 이지현 대표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는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통신과 금융을 합친 신개념 결합서비스이다. 이번 결합서비스가 보이스피싱, 해킹사고로부터 딜라이브 고객을 보호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라이프에 꼭 필요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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