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0시 9분∼2일 오전 2시 40분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2층짜리 무허가 주택 일부가 붕괴했다.
해당 주택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근 4개 건물 9가구(12명) 중 11명을 인근 숙박시설과 병원 등지로 대피시켰다.
대피하지 않은 주민 1명에 대해서는 강제 대피 조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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