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운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송도와 강남역을 오가는 M6405 노선으로, 운행 횟수가 출·퇴근 시간대 각 4회, 하루 8회씩 늘어난다.
송도∼강남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요일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하루 100회 이상(편도 기준)이다.
버스 증차에 따라 출근 시간대(오전 6∼7시) 배차 간격은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단축된다. 퇴근 시간대(오후 6∼7시) 배차 간격도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다.
인천경제청은 M6405를 포함한 송도∼서울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전세버스 추가 투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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