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인수합병(M&A) 플랫폼을 개발한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M&A 플랫폼 관련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후 2021년에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 3년만에 최종 취득했다. 특허 명칭은 멀티체인을 레이어를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 인수 합병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이다.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수 합병(M&A) 서비스' 는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누구나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각 정부에서 발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복잡한 M&A 절차를 체계적으로 로직화 하여 프로그램으로 개발 구현했다.
지비시코리아 고종문 대표는 "일본 기업이 M&A 진행시 경영권 프리미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가 개발한 M&A 딜 플랫폼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이 일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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