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지난 5일 기준 2억 203만 6,251회 재생됐다. 지난 7월 7일 음원이 공개된 지 60일 만으로, 뉴진스의 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곡으로 기록됐다.
‘Super Shy’는 26일 만에 1억 스트리밍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재생 수 1억 회를 추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Super Shy’의 인기는 각종 글로벌 차트 순위로도 확인된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48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52위 등 뉴진스의 자체 최고 신기록을 연이어 작성했고, 여전히 차트에 머물며 장기 흥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Get Up’에 수록된 6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가 5억 회(9월 4일 기준)를 넘었을 정로도 ‘Super Shy’뿐 아니라 미니 2집 수록곡들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총 7곡 보유 중이다. ‘OMG’와 ‘Ditto’가 각 4억 회 이상, ‘Hype boy’가 3억 회 이상, ‘Attention’과 ‘Super Shy’가 각 2억 회 이상, ‘Cookie’와 ‘Hurt’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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