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30914/B20230914100656270.jpg)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차세대 모델 매장인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표 매장이 될 예정이다.
기존 스파오 매장이 10대와 20대 고객을 위한 캐주얼 상품을 위주로 전개했다면, 새롭게 리뉴얼한 타임스퀘어점은 연 단위로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대표 상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VMD 방식을 채택했다. 포멀, 캐주얼 등으로 세분화됐던 카테고리를 남성·여성으로 크게 통합해, 전 연령대 고객들의 동선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스파오는 이번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기존 매장을 전 연령대 고객들을 위한 매장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추가 출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2009년 브랜드 론칭 이래로 한국인의 체형과 선호를 연구해 이에 딱 맞는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집중한 성과를 이번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이번 FW 시즌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하 혹은 동결했다.
올해 출시하는 발열내의 '웜테크'의 가격을 기존 15,900원에서 2009년 출시 당시 가격인 12,900원으로 18.8% 인하했다. 푸퍼, 코트, 윈드브레이커 등 대표 제품들의 가격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