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국내 증시는 기관의 힘을 보여주는 장세였습니다만 오늘 미 증시는 개인의 힘이 크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개인 투자자들의 집단지성 장세
- 개인투자자 비중 61, 美 증시 설립 이후 최고
- 집단지성 독립리서치화, ‘아싸’가 이제는 ‘인싸’
- 개인 투자자, 인플레보다는 펀더멘털 ‘더욱 주목’
- 매크로, 작년 3분기 이후 ‘노랜딩 침체 우려’ 완화
- 마이크로, 2분기 실적 발표 기업 80 이상 ‘서프라이즈’
- S&P500 지수, 올해 안에 5000대 시대 열릴 것인가?
Q. 오늘 월가에서는 “조지 소로스보다 역시 워런 버핏이다”라는 말이 많이 돌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 잭슨홀 미팅 이후, 투자 구루 사이 ‘엇갈린 증시관
- 워런 버핏 “주가가 앞으로 좋을 것” 낙관
- 조지 소로스, 주가 하락 의견에 베팅
- 버핏의 낙관론, 투자 구루 중에서는 소수론
- 다이먼·마이클 버리 등은 경기침체와 비관론
- 美 학계, 제레미 시겔을 제외하고는 신중론
-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 A주, 약 7.5억원
Q. 오늘 펀더멘털 요인이 더욱 부각되는 이유 다음 달에 발표될 양대 지표가 워낙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죠?
- 美 양대지표, 10월 발표…매년 연말 장세 ‘좌우’
- 매년 10월 말,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 매년 10월, 기업 3분기 실적발표 시즌
- 올해 3분기 펀더멘털 지표, 이례적으로 호황
- 애틀랜타 GDPNoW, 3분기 속보치 5.9 예상
- 3분기 실적, 종전과 달리 예상치도 높게 추정
- 엔데믹 첫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특수
Q. 불과 2년 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할 때만 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녹록하지 않았는데요. 왜 이렇게 미국 경제가 탄탄해졌습니까?
-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
- 트럼프 저주, 민주주의·시장경제·자본주의 붕괴
- 남북전쟁 ‘링컨’+대공황 ‘루즈벨트’ 과제 봉착
- 경기, ‘스네이크형’으로 회복이 건전하지 못해
- 질적으로 K자형,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 무제한 통화공급 후유증, 자산 거품과 약달러
- 골드만삭스 “2017년에 中에 추격당할 것” 예상
- ‘팍스 아메리카나’와 ‘달러 임페리얼 서클’ 재현?
Q. 미 경제가 역대 최대 난제를 극복하고 2년 만에 이렇게 된 데에는 바이든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인 옐런 재무장관의 역할이 크지 않았습니까?
- 연준과 파월의 한계, 재닛 옐런이 ‘주도적 역할’
- 정책처방 준거 기준,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 버락 오바마와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근간
- 2009년 금융위기, 올해 3월 은행위기 때에 빛나
- 시작, 화폐 경제학을 가르쳤던 ‘제임스 토빈’
- 아서 오쿤·로버트 솔로·케네스 애로 교수
- 케네디와 존슨, 경제정책 설계에 ‘핵심 역할’
- 70년대 이후, 월리엄 노드하우스· 로버트 실러
- 1960년대와 1990년대 美 경제, 전례 없는 호황
Q. 어제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1100조원에 육박한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우리보다 국가채무에 시달리는 옐런 장관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습니까?
- 경기부양, ‘고용창출’과 ‘재정 건전화’ 도모
- 코로나19 극복까지 재정지출 중심 ‘act big’
- 성장률>이자율,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문제없어
- 코로나 극복 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
- 재정지출 효율성 증대, ‘제3 재정섹터’ 병행
- pay-go,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추진됐던 정책
- 연방부채상한 시달리기보다 ‘재정준칙’ 마련
Q. 앞으로 미국이 경기가 침체되고 인플레가 재발한다 하더라도 개인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안하는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바이든 후반기, 신공급증시경제학(NSSE) 추진
- 법인세 최소세율 15 등 세금감면과 규제 완화
- ’리쇼어링·니어쇼어링·프렌즈쇼어링’ 정책 추진
- 자금도 리플럭스·니어플럭스·프렌즈플럭스 병행
- NSSE, 총공급(AgS)과 총수요 곡선(AgD)으로 설명
- NSSE 추진, 총공급 곡선이 우측(AgS1→AgS2)으로
- 성장률 높아지고 물가 낮아지는 ‘골디락스’ 국면 초래
Q. 한편으로는 미국이 참 부럽네요. 미국 경제가 잘 나가는 것은 우리 경제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경제, 정부·정치인·국민이 함께 풀어가는 것
- 美, 위기일수록 국력을 한 곳에 모으는 지해
- 올해 3월 은행위기, 공화당도 전적으로 협조
- 개인 투자자, 바이든 정부의 신뢰가 주가 상승
- 경제, 정부·정치인·국민이 함께 풀어가는 것
- 韓, 위기 때일수록 남의 탓을 하는 것 ‘아쉬운 부분’
- 韓 경제, 국력을 한 곳에 모아서도 어려운 상황
- 韓 경제 폭망 시리즈, 꼭 필요한 것인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