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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부설 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
2024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및 전형 일정이 오는 10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 중이다.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인원이 더 적은 만큼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체육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고 하며 “학생증발급과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빠르게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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