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1분기 6,457억원에서 2분기 7,76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전체 공급실적은 1조 4,223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6.5%(2,014억원)가 늘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새희망홀씨 대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청년 우대금리 적용을 확대했다"며 "하반기에도 새희망홀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5천만원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종전 신용등급 6등급) 혹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신용도는 무관)가 지원 대상이다.
금리는 연 10.5%, 대출한도는 최대 3천5백만원 이내에서 은행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올 상반기 평균금리는 7.8%로 지난해 같은기간(7.0%)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1.6%로 전년동기(1.4%)보다 0.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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