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9월 21일 글로벌사이버대 천안본교에서 충청대학교와 인공지능 시대 미래직업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ESG경영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학 간 자원공유 및 협력연계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 공병영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정부영 평가지원실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ESG경영 생태계 조성 및 발전, 학생·학점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미래교육 대응을 위한 대학의 공동발전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은 인공지능시대에 미래직업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ESG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며 “공유협력방안을 더욱 강화해 미래교육의 중추적 핵심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충청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미래교육 대응을 위한 TFT 구성 및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교수와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져 있는 K-POP 특성화 대학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뇌교육학과,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동양학과 등 문화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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