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많이 올린 주유소 점검 받는다

입력 2023-09-26 07:09   수정 2023-09-26 07:23



최근 국내외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정부가 업계에 '유가 안정화' 동참을 요청하면서 유가를 많이 올린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5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주 대비 휘발유 판매 가격이 L(리터)당 40원 이상 오른 일반 주유소와 전주 대비 휘발유 판매 가격이 L당 10원 이상 인상된 고속도로 주유소 등 모두 500곳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제 유가 인상 여파로 국내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750원, 경유 가격은 L당 1천650원을 상회하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이날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알뜰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석유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주유소 업계에 가격 안정화 동참을 당부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