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ISI가 엔비디아(Nvidia)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ISI는 엔비디아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60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 예측은 엔비디아 주가의 상승 여력이 36.2%임을 시사한다.
분석가 매튜 프리스코(Matthew Prisco)는 "엔비디아는 AI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비트 & 레이즈'(beat & raise) 기반으로 어닝 시즌에 잘 위치해 전반적으로 최고의 선택으로 남아 있다"면서 "그 이름은 또한 놀랍도록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업 실적 시즌은 다음 주에 시작되며 대형 은행인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이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11월에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에버코어ISI 분석가에 따르면 앤비디아의 수요는 네트워킹과 HBM(고대역폭 메모리)으로 인해 2024년 상반기까지 지속 가능하며 수요 변곡점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프리스코는 엔비디아를 2025년 수익력 면에서 매력적으로 평가되는 몇 안 되는 반도체 리더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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