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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퇴원한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이 대표는 오늘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한 뒤 자택에서 당분간 회복 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유세에 참석한다.
당초 이 대표는 전날 진 후보 유세에 동참하려 했으나 의료진 만류로 일정을 취소했다.
지난 8월 31일 국정 쇄신 등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던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퇴원은 21일 만으로, 당분간 집에서 건강을 회복할 예정인 만큼 당장 여의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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