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800선이 붕괴됐다. 장중 800선 이하로 내려간 건 지난 3월 20일 이후 7개월여만이다.
10일 오후 2시11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2포인트(2.12%) 내린 799.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억원, 20억원 어치를 팔아지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역시 전일 대비 3.05포인트(0.13%) 떨어진 2,405.68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0원 오른 1350.9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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