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평가 최고 등급"…'가장 안전한 차' 선정

입력 2023-10-13 09:28   수정 2023-10-13 09:44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과 G80 전동화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 G90과 GV60, GV7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에 이어 G80과 G80 전동화 모델도 IIHS 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입증한 차량에는 TSP+ 등급이,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주어진다.

IIHS는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등의 기준을 높였는데 이에 따라 측면 충돌평가는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1천497㎏에서 1천896㎏로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도 시속 49.8㎞에서 59.5㎞로 빨라졌다. 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에 야간 테스트도 추가됐다.

IIHS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 운전석 스몰 오버랩 ▲ 조수석 스몰 오버랩 ▲ 전면 충돌 ▲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받아야 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