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단속에 걸려 직위해제됐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경찰청 소속 A경정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A경정은 서울에 있는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적발돼 지난 11일 직위 해제됐다.
제주 경찰청 관계자는 "A경정이 실제 성매매를 했는지는 수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