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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이비스가 최근 자사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여 ‘아이비스 시즌2’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변화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향한 회사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이비스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클러스터 등 소프트웨어 역할이 큰 자동차 부품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개념을 실현하여 자동차 환경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잠재성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플렉스데시앙으로 이전한 이번 사옥은 새로운 업무 환경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부문 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근무 환경과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아이비스의 핵심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수용하고, 'Vision 2025'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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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새로 입사하게 될 미래의 주역들이 보다 쉽게 회사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해외의 잠재 고객사도 쉽게 아이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홈페이지와 이메일의 불편한 도메인 이름도 'ivis.ai'로 개선하여 보다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비스의 대표 남기모는 "새로운 사옥에서 수 년 내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자동차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비스의 시즌2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변화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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