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가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ive Nation Entertainment)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분석가 애슈턴 웰즈는 라이브 네이션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목표가격 1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수요일 종가보다 28.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규제 과잉, 내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 단기 추정치의 상승 여력은 라이브 네이션의 주식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만든다"면서 "반독점 조사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현재 미국 법무부의 조사가 주당 78달러의 주식에 의미 있는 위험을 초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려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가 지속적으로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위한 '긴 활주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네이션의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 이상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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