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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으로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성과, 고용 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하이서울기업 간 B2B 연계 및 네트워크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해외 투자 유치 및 판로개척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하이서울 기업으로 선정된 앱포스터는 스마트워치페이스 DIY 플랫폼 앱과 스마트워치 스트랩 브랜드 타임플릭을 운영하며 스마트워치 토털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플랫폼 앱은 안드로이드 기준 약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스트랩 커머스도 다양한 글로벌 및 국내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뛰어난 성장성을 인정받아 작년 하반기 110억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스마트워치 시장 초창기부터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앱 고도화와 웨어러블 앱 핵심 기술과 패션을 융합한 제품을 출시해 스마트워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앱포스터는 작년말 '2022 SW GO 페스티벌'에서 '2022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 6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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